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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반딧불시장상인협동조합·상인회, 이웃사랑 실천

- 백미 100 포대와 장학기금 1백만 원 기탁

- 박용식 회장, 추석 앞두고 근심 많은 군민들에게 건강과 용기 전해줘

- 황인홍 무주군수, 전통시장 상권회복과 상인 웃음꽃 피도록 지원

 

 

무주반딧불시장상인협동조합과 상인들이 뜻을 모아 무주군에 소외계층과 미래세대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쌀과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일 무주군청을 찾은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 박용식 회장 등 일행은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미래세대에게 백미(10kg) 100 포대와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용식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곳곳에 기부 릴레이가 되어 함께 극복하고 싶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걱정과 근심이 많은 군민들에게 쌀과 장학금을 통해 건강과 용기도 함께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무주반딧불시장 상인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회복해 상인들의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딧불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4월과 7월에 폐장했음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돼 2020년 평가에서 최우수시장(S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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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실태평가서’ 광역 17개 지자체 중 2위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 주관 '2025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만 생활환경과 사무관도 환경관리 분야 유공으로 같은 영예를 안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정읍, 김제, 임실, 부안 등 도내 4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북의 환경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배출사업장의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교육 이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에 올라 기업과 행정의 협력이 만든 성과로 평가받았다. 도는 사전예고제, 중소·신규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직무교육 강화 등을 확대했다. 42개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300개소에 방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시군 점검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7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종만 사무관은 20여 년간 환경행정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으로 도내 환경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18년 이후 악취·대기·수질 문제 해결과 기업 환경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