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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야외결혼·야외촬영 지원사업신청자 모집

 

진안군이 관내 명소 홍보를 위해 지원하는 야외결혼·야외촬영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군은 산약초 타운, 용담호 등 관내에 위치한 자연환경·관광자원에서의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진안군에서 야외결혼식을 하려는 대한민국 신혼부부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결혼식 장소 세팅, 야외촬영 등 약 264만원 정도의 서비스며 보조금은 결혼식이 끝나고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진안군 홍보를 실시하고, 피로연 장소로 관내음식점을 이용할 시 지급하게 된다.

 

군은 진안군에서 야외결혼식을 하게 되면 하객들이 진안군을 방문하게 되어 관광홍보 효과를 거두고, 관내 음식점을 피로연 장소로 이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야외결혼·야외촬영 지원사업 첫 번째 지원대상의 결혼식이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올해 사업 진행 추이를 분석해 더욱더 효과 높은 관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야외결혼·야외촬영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진안군 관광과 관광정책팀(☎063-430-25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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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