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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철인3종 대회서 전북 남녀선수 동반 우승

 

 

철인3종 대회에서 전북이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익산에서 열린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철인3종 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의 김지환과 정혜림(여)이 우승을 차지했다.

 

도 체육회 소속인 김지환은 이 대회에서 57분28초를 기록해 남자부 개인 1위를 거머줬다.

 

전북철인3종협회 소속 정혜림 선수도 1시간3분02초의 우수한 기록을 달성해 여자부 최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도 체육회팀은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체육회 철인3종팀 전병은 감독은 “코로나19로 훈련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한달여 남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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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