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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철인3종 대회서 전북 남녀선수 동반 우승

 

 

철인3종 대회에서 전북이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익산에서 열린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철인3종 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의 김지환과 정혜림(여)이 우승을 차지했다.

 

도 체육회 소속인 김지환은 이 대회에서 57분28초를 기록해 남자부 개인 1위를 거머줬다.

 

전북철인3종협회 소속 정혜림 선수도 1시간3분02초의 우수한 기록을 달성해 여자부 최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도 체육회팀은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체육회 철인3종팀 전병은 감독은 “코로나19로 훈련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한달여 남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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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