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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추석맞이전통시장장보기 주간 -19일까지

 

진안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14일에는 장날을 맞이해 진안고원시장에서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참여했다.

 

또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진안지부(지부장 김진옥) 회원들과 물가모니터요원이 동참해 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 재래시장 이용 독려, 원산지표시 이행, 가격표시제 실시도 홍보하였다.

 

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물가안정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성수품 물가를 중점 관리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추석맞이 경품이벤트를 추진한다. 고원시장 및 청년몰 내 점포 및 식당에서 2만원이상 구입하는 경우 영수증을 경품권으로 교환하여 9월 18일 14시까지 응모 가능하고 추첨은 9월 18일 14시부터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서민가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진안군민 모두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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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