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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마음 따뜻한 기부릴레이’에 황인홍군수 동참

- 매월 2만 원 정기후원 기부 약속

- 마음이 따뜻한 사람 명패 및 확인서 등 받아

 

 

 

황인홍 무주군수가 ‘적십자사 마음 따뜻한 기부릴레이’ 에 동참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가 적십자 정기후원을 약속했으며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로부터 ‘마음이 따뜻한 사람’ 명패와 적십자 정기후원가입 확인서를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들의 생활도, 주변 이웃들의 삶도 좀 더 나아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작은 걸음이지만 첫 발을 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 5백여 공무원, 2만 4천여 군민들의 동참을 불러오는 나비효과를 기대한다”라며 “함께 하는 주민복지를 지향하는 무주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돕는데 항상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황인홍 군수에게 명패를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은 “기부동참으로 모범을 보여주신 군수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마음이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에서 더 빛이 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추진하는 ‘적십자사 마음이 따뜻한 기부릴레이’는 도내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2만 원을 정기후원하면 1세대를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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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불합리한 규제 푼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