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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및 보수

- 자전거 표지판 고정 및 관리상태, 도로면 상태 등 집중 점검

- 간단한 보수사항은 15일까지 완료

 

무주군이 오는 15일까지 향로산로와 남대천 제방 길 등 관내 자전거도로 26개 노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및 파손이 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보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전거 주행과 관련한 △각종 표지판의 고정 및 관리상태, △도로면 포장 균열 및 노면표시, △발광 표지병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간단한 보수 사항에 대해서는 이달 15일까지 보완작업을 완료하고, 노면표시 등 예산이 필요한 작업 등에 대해서는 절차 진행을 통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청 건설과 도시개발탐 정창용 팀장은 “우리 군은 해마다 2번씩 자전거도로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자전거보험가입 등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의 자전거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인프라와 환경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깊어진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무주를 찾는 자전거 여행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용자들도 보호장구 착용 등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그란폰도와 삼천리자전거배 산악자전거대회 등 다양한 자전거대회가 개최되는 등 자전거를 통한 레포츠 강군으로서 무주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전 국민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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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