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농기계사업단, 총187건, 110ha면적 농작업대행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가을 수확철 농작업 대행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가을걷이를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고가의 농기계가 필요한 어려운 농작업 지원을 위해 시기별로 나눠 로타리작업, 모이앙작업, 콤바인작업, 사료용 옥수수파종 및 수확작업, 볏집결속작업 등을 진행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3월부터 11월초까지 총 187건, 110ha 면적의 농작업을 대행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줬다.

 

또한, 11월 현재까지 9,811건의 농기계 임대가 이뤄졌으며 이는 전년대비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차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였다.

 

군은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작업대행 및 농기계 임대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동절기를 내년도 임대사업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고 임대농기계 및 농작업대행 농기계를 점검·정비해 내년도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농작업 대행 및 농기계 임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해당 읍면별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