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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유엔아이인슈컨설팅 & 재경무주군민회 천만원씩 기탁

 

 

 

무주군은 지난 19일 ㈜유엔아이인슈컨설팅 백강현 대표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엔아이인슈컨설팅은 보험대리 및 중개업체로 백 대표는 10년 전부터 무주에 정착해 인천을 오가며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장학금은 지난해부터 총 3번 2천5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강현 대표는 “무주가 인구 2만 3천의 작은 지역이지만 인재육성을 향한 굳건한 의지로 장학재단을 설립,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작으나마 제 힘도 보태고 싶었다”라며

 

“무주와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보내는 장학금이 무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발판이 된다면 그것으로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재경무주군민회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5백 명의 회원으로 구성(1970년~)된 재경무주군민회는 무주가 고향인 출향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

 

2013년도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한 바 있으며 반딧불 농 · 특산물 구입, 이웃돕기 등 다방면으로 고향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신덕재 회장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무주와 우리 이웃들에게 닿아 있다”라며 “재경무주군민회원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전하는 만큼 재단 운영과 아이들 학습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무주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지역 꿈나무들에게 쏟아주시는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아이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데 쓰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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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