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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로 견학 온 부안축산유통과직원들과 함께..

 

 

 

장수군은 전북 부안군의 축산유통과 과장 및 직원 등 20여 명이 한우산업 선진지 대표 사례 지역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를 선정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부안군의 이번 방문은 인근 주요 지역 견학을 통해 농축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농산업 환경 조성과 지역 브랜드 육성을 기하고자 지역 단일브랜드인 장수한우 브랜드의 선진사례와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수군은 2020년부터 한우 생산자 단체(한우협회)와 장수한우지방공사, 농·축협 등 지역 유통 주체들과 함께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수한우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브랜드 활성화를 이뤄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수한우 발전과정과 공동브랜드의 추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통합과 육성, 유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전국적으로 명품으로 거듭난 장수 한우의 명성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브랜드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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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기업 현장 소통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11월 2일(일)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기업을 격려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식품기업의 판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해외기업관에서 조지아·슬로베니아 등 해외 기업 부스를 먼저 방문해 세계 각국의 발효식품 트렌드를 살펴보고, 글로벌 시장 흐름을 공유했다. 이어 선도상품관, 상생식품관, 해양수산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내 참여 기업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제품 경쟁력과 전시 운영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상생식품관 내 청년 창업기업 부스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북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현장 주역으로서 계속 도전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찾았으며, 김 지사는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중심지로,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국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