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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무주군,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

- 인구활력 증진사업과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취지

- 저출산 고령화 극복방안, 고령화 따른 노인 돌봄 복지서비스 등 내용

- 응모작 정책 반영하고 소정의 상금도 지급

 

무주군이 인구감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인구정책 발굴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속되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활력 증진사업과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에 군은 오는 2022년 1월 14일까지 무주군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지난 10월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무주군이 포함돼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무주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공모 내용은 △저출산 · 고령화 극복 방안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개선에 관한 대책 방안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 복지서비스 개선 방안 △투자유치 및 귀농귀촌, 은퇴자 귀향을 유도하는 방안 △인구 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이다. 희망자는 국민생각함(생각찾기 검색→무주군 생각검색→응모)이나 전자우편(hmekdna@ korea.kr), 그리고 기획실 미래기획팀에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및 능률성, 실용성 등 6개 항목을 심사해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2022년 2월 중 개별 통지 후, 소정의 상금(군민 무주사랑상품권, 그 외 계좌이체)을 지급할 계획이다.군은 공모전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실 최원희 실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지속가능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검토해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주형 인구활력 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인구유입 정책으로 전입세대원 지원,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 등 분야별로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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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