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7.3℃
  • 맑음서울 4.3℃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5.6℃
  • 흐림광주 7.6℃
  • 맑음부산 7.8℃
  • 구름많음고창 5.8℃
  • 구름많음제주 10.7℃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 안성면주민자치회, '이웃 위한 봉사 다짐'

-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 돕기도

- 덕유산IC~비들목구간 도로변 꽃길조성, 지역 어르신에게 선물꾸러미 지원

- 지역사회발전 사업 꾸준히 전개, 향후 이웃위한 봉사단체로

 

 

무주군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적극적으로 이웃을 섬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23일 임기 마지막 월례회의 겸 2021년도 주민자치위원회 결산 총회를 가진 자리에서다.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임기로 2년간 활동을 하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상황가운데도 지역 활성화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사업으로는 덕유산IC ~ 비들목구간 도로변 국화 꽃길 조성, 안성문화체육관 옆 장미터널 간판 설치,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에게 100만 원을 기부하는 이웃사랑도 펼쳤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평소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곰탕, 떡국떡, 국수, 밑반찬(4종), 누룽지, 조미김 등을 담은 식품꾸러미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열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이성재, 김인선, 정인수씨 등에게 감사패와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해 훈훈한 마음을 더했다.

 

 

이재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성 테마임도 개발과 안성 덕곡 산림욕장 조성사업 등 크고 작은 지역발전 사업을 잘 이루어 낼 수 있었다”라며

 

“2022년 새로 구성하는 주민자치회도 지금의 마음을 승화시켜 더욱 발전하고 이웃을 섬기는 안성면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