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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이웃사랑으로 겨울 추위를 이긴다

- 김철호 회장, 저소득층 무주군민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 임완택 대표, 작으나마 힘을 실어 드리기 위해 성금 기탁

 

 

무주군에 이웃돕기성금과 물품이 답지하고 있어 추운겨울을 녹이고 있다.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회장이 30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저소득 무주군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양말 3,566개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황인홍 군수에게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해 저소득층 무주군민들이 추운 겨울철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무주에서 전문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석금 임완택 대표가 무주군을 방문하고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임 대표는 “장기간 코로나19와 추운날씨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군민들과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내실 것 같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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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