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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나눔으로 겨울도 따뜻해요~

부남면 장안마을 박수훈 이장 · SM소망산업 임동재 대표 이웃사랑 실천

- 박수훈 이장, 어려운 이웃 힘을 얻어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동참

- 임동재 대표, 어려운 이웃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래

 

무주군에 이웃돕기성금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부남면 장안마을 박수훈 이장이 31일 무주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공동체와 이웃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에서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SM소망산업 임동재 대표는 황인홍 군수에게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임 대표는 “연말연시와 추운겨울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힘을 얻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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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