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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나눔으로 겨울도 따뜻해요~

부남면 장안마을 박수훈 이장 · SM소망산업 임동재 대표 이웃사랑 실천

- 박수훈 이장, 어려운 이웃 힘을 얻어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동참

- 임동재 대표, 어려운 이웃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래

 

무주군에 이웃돕기성금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부남면 장안마을 박수훈 이장이 31일 무주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공동체와 이웃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에서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SM소망산업 임동재 대표는 황인홍 군수에게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임 대표는 “연말연시와 추운겨울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힘을 얻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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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