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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보건의료원, 살균·소독제품 안전 사용법

 

장수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정,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 방역소독이 늘어남에 따라 살균·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강조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방역·소독약품의 대부분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 원인물질인 ‘4급 암모늄화합물’이 포함돼 있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건강피해 예방이 중요하다.

 

코로나19 살균·소독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정부의 승인 및 허가를 받은 소독제를 용도에 맞게 선택해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을 지켜 반드시 소독이 필요한 곳에만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한다.

 

코로나19 살균·소독제 사용방법은 ▲인체에 직접 닿거나 흡입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접촉이 많은 물체 표면과 방바닥 등은 소독제를 헝겊 등에 묻혀 닦아내는 방법으로 소독하고 ▲소독 후에는 충분한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소독 후 깨끗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소독제 잔여물을 닦아내는 것이 좋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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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