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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노인요양시설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9일 장수노인전문요양원에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행사를 실시했다.

 

『안전하기 좋은 날(D-day)』행사는 지난 1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노유자시설,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공장,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인 자율안전점검을 독려하고 실효성있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특히 2월에는 입소자 대부분이 거동불편 환자로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클 것이 예상되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 관서장 현장방문행정 및 기관장 1:1면담(컨설팅) 실시 ▲ 소방시설 합동점검 ▲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독려 ▲ 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노대, 경사로, 연결복도 등) 설치 독려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소재실 서장은 “반복되는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확실히 인지하고,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기 좋은 날(D-day) 행사가 소방서와 민간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 운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수소방서는 지속적으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서장 현장방문’ 및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운영’ 등을 내실있게 실시·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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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