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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산학융합 스마트 허브단지 활성화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업의 산학연계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지원

▶전북 주력산업 및 신성장육성산업 분야 채용연계형 산학공동연구

▶다른 업종간 융합 연구개발, 기술창업,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등 지원

전라북도와 전북산학융합원(前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도내기업들의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3월 4일부터 23일까지 전북형 산학융합 스마트 허브단지 활성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도내 대학·기업들이 공동으로 연구개발·기술사업화를 수행해 청년 인재양성 및 취업 연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비 5억 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ㅇ 주요 지원내용은

①기업이 대학과 함께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산학R&D형”, ②서로 다른업종 간 융합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이업종 융합R&D형”, ③젊은 청년 기술창업가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기술창업기업 지원형” 등 3개 분야 과제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과제당 최대 4천만 원 지원한다. 기업-대학이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실, 게스트하우스, 공용장비, 화상 회의실 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고급인력 확보 및 자체적인 연구·사업화 역량 구축에 기여하고, 참여 학생연구원 채용 의무화로 연구개발-인력양성-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산학융합원 산학융합실(063-472-280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북도 최창석 혁신성장정책과장은 “도내 기업·대학·기관이 연계한 과제수행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 주력산업과 미래 유망산업을 고려한 융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대학의 참여를 확대해 취업 연계, 일자리 창출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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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