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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불만제로 민원청취관 지정제도 운영

 

장수소방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렴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불만제로 민원청취관’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불만제로 민원청취관’은 소방공사, 완비증명, 위험물 등 민원과 관련하여 민원인의 불만을 부서장이 직접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같이 고민함으로써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부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소방서는 김창목 방호구조과장을 ‘불만제로 민원청취관’을 지정하고 안내 영상 촬영 및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목 과장은 “민원인의 불만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장수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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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