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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장수소방서는 21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활동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단체로 장수군에는 총 14개대 32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수 장수군수, 김용문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 표창장을 시상했다.

 

1부 본행사는 내빈소개로 시작하여 개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포창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하고 2부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상 제막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표창 1명, 전북도지사 표창 1명, 전북도의장 표창 2명, 장수소방서장 표창 7명, 장수군수 표창 7명, 장수군의장 표창 7명 등 총 26명의 대상자에 대해 표창장 전수 및 수여했다.

 

소재실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대원과 함께 재난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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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