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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신광사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장수소방서는 23일 산불화재 확산에 따른 문화재 화재 대비하여 신광사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수군 천천면 소재의 신광사에서 건조한 기후에 발생한 산불이 문화재로 번져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및 재난상황 대응하는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긴급구조통제단원 총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주요 훈련내용은 ▲차량 배치 및 탑승 ▲개인임무 숙달 ▲통합지휘텐트 등 기구 설치 ▲각 부별 상황판 작성 방법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온측정 및 전원 마스크 착용상태 확인 후 훈련을 진행했다.

 

소재실 서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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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