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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소방출동로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장수소방서는 24일 장수군과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와 장수군은 재난 발생 시 현장까지 골든타임 내에 도착하고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방차 출동로 및 소방시설 인근에 불법으로 주·정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구체적인 단속 대상은 ▲소방 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정차 ▲전통시장, 상가,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업소 등 주차금지 구역 불법 주·정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골든타임 내에 재난 현장까지 도착하는 것이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요하다.”며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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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