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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로컬JOB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 농가일자리 협약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장수군 로컬JOB센터(센터장 최민강)는 지난 3월14일 장수사과원예농협회의실에서 장수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연수)과 ‘장수군 도·농[都·農] 상생형 농가일자리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수군 도·농[都·農] 상생형 농가일자리지원사업’은 장수군로컬JOB센터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년동안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으로 장수군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도시의 유휴인력을 발굴해 농촌 일손이 부족한 장수군에 농업근로자를 알선 및 제공함으로써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구인 농가 중식 및 간식비 지원 ▲농업근로자 상해보험 가입 및 보험 신고업무 노무사 대행 ▲도시 농업근로자 교통비 및 고용촉진 수당 지금(농가 제공 임금과 별도 지원) ▲농작업 사전 교육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부담을 낮추고, 도시 유휴인력 발굴로 농촌 인력수급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연수 조합장은 “사과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특화 작물로 군내에서 가장 많은 농업 근로자를 필요로 하며, 우리 조합은 장수군 내 사과농가 750여개가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갈수록 어려워지는 사과농가 일손 부족 문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민강 장수군 로컬JOB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과농가 조합원들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사과 농가에 보다 안정적인 인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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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