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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의용소방대 고문 5명 위촉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5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장수군 의용소방대 김재문 남성연합회장과 송영자 여성연합회장 및 소방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 대상자는 5명으로 의용소방대장 재임기간 동안 뛰어난 역량으로 소방발전에 공헌한 고동금 (前)산서여성의용소방대장, 이민호 (前)번암남성의용소방대장, 조정임 (前)천천여성의용소방대장, 형정이 (前)계남여성의용소방대장, 김광순 (前)계북여성의용소방대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고문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형정이 (前)계남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임무가 점차 막중해지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활동이 의용소방대로부터 시작되므로 의용소방대 고문으로서 활발한 활동과 지역 소방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재실 서장은 “지역발전에 큰 영향력을 가진 다섯 분이 고문으로 위촉됨으로써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로 진일보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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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