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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무주군 노유자시설 현지적응훈련

 

 

장수소방서는 6일 무주군 부모사랑 주간보호센터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유자시설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유사시 초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화재에 대한 현장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주변 화재위험요소 사전 파악 ▲건물구조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정보 사전수집 ▲연소확대 예측경로 분석 ▲현장진입 동선 및 피난 대피계획 확인 ▲소방시설 위치 확인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물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훈련계획과 대책으로 화재예방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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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