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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라북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자 모집

9월 개원 예정… 오는 25∼5월 2일까지 사업 제안서 접수

 

 

전라북도교육청이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도교육청 1층 옛 고객지원실 자리에 300㎡ 규모로, 오는 9월 개원할 예정이다.

보육정원은 25명이며,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직원의 자녀 중 만 1세부터 미취학 아동을 보육 대상으로 한다.

위탁범위는 직장어린이집 개원준비, 운영 및 시설 관리 전반, 기타 전라북도교육청 및 관련 법령이 요구하는 내용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4. 11) 전라북도 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단체 △보육 또는 아동복지 관련 학과가 개설된 「고등보육법」제2조에 따른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이다.

또 공고일 현재(4.11) 전라북도 내에 주민등록(주소)이 되어 있고 『영유아보육법』 제2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규정에 따른 원장 자격이 있는 사람도 가능하다.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 개인은 어린이집 위탁신청서·운영계획서·위탁운영체 현황 등의 제출 서류를 갖춰 오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도교육청 총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도교육청은 오는 5월 4일 제안서 발표 및 심사를 거쳐 5월 6일 최종 위탁운영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실 있고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있는 기관 또는 개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전북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일·가정을 양립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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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