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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적상면 농촌지도자회·4H생활개선회, 영농폐비닐 등 수거

- 최근 4일 동안 관내 농경지와 밭, 노지주변서 수거활동 펼쳐

- 101명 자발적 참여한 가운데 수거활동 결과 트럭 71대분 수거

 

무주군 적상면이 깨끗한 농촌, 살기 좋은 무주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 눈길을 끌었다.

 

적상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과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난 12일까지 4차례에 걸쳐 관내 농경지와 밭, 노지 주변에 널브러진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10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수거활동 결과 71대 트럭분의 폐기물이 나왔다.

 

이들은 농로 및 노지 주변 미수거된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함으로 영농철을 앞둔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힘을 기울였다.

 

적상면은 폐비닐 수거와 동시에 마을 주민에게 올바른 폐비닐 처리 방법을 안내하면서 폐비닐과 농약빈병 방치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뒀다.

 

무주군 적상면 이현우 면장은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4-H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적상면 지역이 매우 청결해 졌다”라며 “농약빈병 등 쓰레기 투기로 환경을 저해 하지 않도록 주민 계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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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상풍력 산업 '탄력' 블레이드 국산화 통합공급망 구축
전북 지역 내 해역에서 친환경 풍력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해상풍력 산업 인프라 구축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CARBON KOREA 2025] 개막식에서 해상풍력 블레이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상풍력 블레이드는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이번 협약은 전북이 보유한 탄소소재 기술력과 해상풍력 산업을 연결하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도는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와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를 연계해 탄소복합소재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전북도는 이날 개막식에서 경북과 함께 공동 후원기관으로 나서며, 도내 7개 기업과 전북관을 운영해 지역 탄소산업의 기술력을 알렸다. 협약에는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휴먼컴퍼지트, 신성소재, 삼우기업, HS효성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국도화학,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등 9개 기업·연구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기업들은 ▲국산 블레이드 표준·공용화 모델 개발 ▲실증·양산·보급 기반의 공급망 인프라 및 생산설비 확충 ▲배후항만과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