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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현장활동Best One Team 최우수 선정

 

장수소방서는 전라북도 13개 소방서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분기 현장활동 우수기법 영상공모제에서 최우수 Best One Team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팀장 중심 현장작동형 「원팀」’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무주119안전센터 구조대가 참여하여 무주덕유산리조트 리프트 멈춤 사고 훈련에 관한 현장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영상을 제작하여 응모했다.

 

Best One Team에 선정된 교육영상은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 소방관서에 공유되며 참여한 팀원에게는 포상과 함께 표창 및 화재대응유공 특별승진 대상 선정시 우대를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팀장 중심 현장작동형 「원팀」’은 현장의 신규임용자 비중이 확대되는 등 조직의 양적 확대에 맞춰 팀장 중심의 팀워크를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줄이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재실 서장은 “Best One Team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선배들이 현장활동 노하우를 전수하고 후배들과 팀장을 중심으로 팀워크를 다져 안전사고 발생없이 국민에게 더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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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 또 다시... 돌아와주세요 그리운 선생님!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57)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끝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에서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 좌우 신장 그리고 장기조직뿐만 아니라 연골, 뼈 등 인체조직도 100여 명에게 기증했다. 뇌사 소식에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선택을 했다. 평소 고인이 가졌던 뜻을 따르기 위한 결정이었다. 실제 고인은 자신이 죽으면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장기기증을 못 한다면 시신 기증을 통해서라도 의학 교육과 의학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자주 전했다고 알려졌다. 가족들은 그가 생전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기에 뜻을 존중해 기증을 결정했다. 전북지역 중·고교에서 35년 간 영어 교사로 재직했던 그는 3년 전 교감으로 승진했다. 이달 교장 승진을 앞두고 7일 연수를 받으러 가려고 집에서 짐을 챙기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그러나 끝내 의식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