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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장학금 기탁

- 지난 15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18만 원 기탁

 

 

 

 

무주군공중보건의사 · 한의사 · 치과의사협의회는 지난 15일 무주군청을 찾아 지역인재육성에 힘써달라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18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소속 회원 21명은 1개월 회비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뜻을 모아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무주군공중보건의사 · 한의사 · 치과의사협의회 김승현 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를 발굴 · 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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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상풍력 산업 '탄력' 블레이드 국산화 통합공급망 구축
전북 지역 내 해역에서 친환경 풍력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해상풍력 산업 인프라 구축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CARBON KOREA 2025] 개막식에서 해상풍력 블레이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상풍력 블레이드는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이번 협약은 전북이 보유한 탄소소재 기술력과 해상풍력 산업을 연결하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도는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와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를 연계해 탄소복합소재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전북도는 이날 개막식에서 경북과 함께 공동 후원기관으로 나서며, 도내 7개 기업과 전북관을 운영해 지역 탄소산업의 기술력을 알렸다. 협약에는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휴먼컴퍼지트, 신성소재, 삼우기업, HS효성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국도화학,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등 9개 기업·연구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기업들은 ▲국산 블레이드 표준·공용화 모델 개발 ▲실증·양산·보급 기반의 공급망 인프라 및 생산설비 확충 ▲배후항만과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