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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예방 위해 덕유산 일대 현장방문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덕유산을 찾아 봄철 따뜻한 기후로 등산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행정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행정은 소재실 서장과 각 분야 담당자가 육십령 휴게소를 시작으로 할미봉 정상으로 다니며 등산로 및 주요 거점을 확인했다.

 

주요 확인사항은 ▲안전시설물 및 사고다발지역 실사 ▲구조, 구급 등 분야별 점검항목 현지 확인 ▲재난대응 소방활동사항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확인된 안전시설물의 파괴나 분실 등은 즉시 관련 기관에 통보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는데 많은 등산객이 찾는 등산로의 안전시설물의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등산객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등산을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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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