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는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소방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연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선배들의 소양, 경험, 지식을 전수하여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신규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과 안전센터 팀장 또는 5년 이상 경력직원을 멘토와 멘티로 지정하여 실시했다.
멘토는 멘티가 근무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각종 현장활동 시 동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활동 숙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멘티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 등을 습득하여 업무능력을 향상시킨다.
소재실 서장은 “멘토-멘티를 결연을 통해 현장에서 선배들의 지식과 경험 등을 새내기 소방공무원에게 빠르게 습득시켜 모든 군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