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는 제5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을 대비해 자체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공균)는 다음 달 10일부터 실시되는 인명구조사 2급 시험을 대비하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구조대원이 상반기 합격을 목표로 수직구조, 수평구조 등 실기 평가 취약 과목을 중심으로 훈련하고 휴일까지 반납해가며 때 이른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자격은 각종 재난현장의 구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며 구조대원의 기초역량과 구조기술을 평가한다.
공균 센터장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구조기술을 향상시켜 자격취득과 동시에 군민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