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7.6℃
  • 대전 -4.7℃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2.9℃
  • 광주 -1.5℃
  • 맑음부산 -1.0℃
  • 흐림고창 -2.9℃
  • 구름많음제주 5.5℃
  • 구름조금강화 -8.3℃
  • 구름많음보은 -5.4℃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 안성면주민들, 반려식물과 함께 소확행..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반려식물과 소확행’ 추진

- 협의체 위원들 구입한 식물 새화분에 옮겨 심는 작업 펼쳐

- 독거중장년 및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부부 20가구에 전달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정공동위원장 박선옥)는 2022년 특화사업 ‘반려식물과 소확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확행’은 일상에서 작지만 진정한 행복이다.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안성면 맞춤형복지팀 등은 복지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식물 기호조사를 실시했으며, 18일 협의체 위원들이 구입한 식물을 새화분에 옮겨 심는 작업을 펼쳤다.

 

독거중장년 및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부부 등 20가구가 사업대상이며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지원과 함께 5회기 동안 협의체 위원 등이 가정에 방문해 식물상태를 확인하고 키우는 방법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개별적으로 대상자 복지욕구를 파악해 침구클리닝, 밀키트 등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사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로 했다.

 

박선옥 행정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우리 이웃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마음에 평안함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