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4.1℃
  • 구름조금강릉 2.4℃
  • 구름많음서울 0.8℃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1℃
  • 구름많음광주 1.2℃
  • 맑음부산 5.3℃
  • 구름많음고창 1.1℃
  • 구름많음제주 10.7℃
  • 구름많음강화 -2.0℃
  • 맑음보은 -5.8℃
  • 흐림금산 -5.2℃
  • 흐림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3.5℃
  • 구름조금거제 1.5℃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도 화재조사보고서평가 우수한 성적 거둬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지난 25일에 실시한 2022년 상반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장수소방서 현장대응단은 화재조사보고서가 충실하게 작성되도록 유도하고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2022년 상반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전체 13개 소방서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발생한 건축·구조물 화재 중 사망자가 발생했거나 재산피해가 1,000만원 이상인 화재 중 보고서를 선정하여 ▲보고서 작성의 충실도 ▲기초자료조사의 충실도 ▲발화지점 및 원인에 대한 추론의 논리성 ▲화재피해 입력의 적정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소재실 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교한 화재조사를 통해 화재원인을 분석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진압 작전에 활용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화재조사 역량을 키워 군민의 든든한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