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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폐기물 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장수소방서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자연발화 등 열 축적이 주요 화재원인인 폐기물 관련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라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폐기물 관련시설 화재는 17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1명(부상), 재산피해 620백만원이 발생했다.

 

폐기물 관련 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가연성 폐기물로 인해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어 진화작업에 많은 인력·장비·시간이 투입되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안전관리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7월 8일까지 ▲폐기물 관련시설 소방특별조사 ▲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화재안전 컨설팅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예방 홍보 ▲폐기물 화재특성 반영한 현장대응 등을 추진한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관내 폐기물 시설에 관한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전에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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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