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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여름철 폭염구급대 운영

 

 

장수소방서는 전라북도 여름철 평균기온이 매년 0.3℃ 상승하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높아 폭염구급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온열질환자를 위한 얼음조끼 등 9종, 감염보호장비 5종을 각 차량에 적재 보관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이에 무주119안전센터는 폭염 관련하여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탑승대원 대상으로 온열질환자 임상적 특징, 응급처치 절차 및 방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

 

소재실 서장은“올해 평년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지난해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군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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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