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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관내 폐기물 시설 소방특별조사 추진

 

 

장수소방서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자연발화 등 열 축적이 주요 화재원인인 폐기물 관련 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오는 7월 8일까지 관내 폐기물 관련시설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조정훈 예방안전팀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시설 내 소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점검 독려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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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