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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필로티 구조 건축물 화재예방대책 추진

 

장수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급속한 연소확대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서 지속적인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필로티 부분에서 발화 후 외벽을 타고 상층부로 급격한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아 더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 4종(의료시설, 노인관련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며 주요 내용으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 현황 실태조사 ▲취약 필로티 건축물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시설 소방관서장 간담회 ▲취약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 컨설팅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피로티 구조 건축물은 화재 발생시 큰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안전관리로 군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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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