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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위험물 운송 및 운반 차량 특별 가두단속

 

장수소방서는 10일부터 본격 시행된 위험물운반자 자격제에 따라 위험물 운송 및 운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특별 가두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단속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특별 단속반을 구성하여 각 119안전센터 관할 지역 내 위험물 운송 및 운반이 잦은 장소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 자격 여부 ▲위험물 수납용기의 지정수량 준수 여부 ▲위험물 운반용기 안전조치 여부 ▲대형운반용기의 시험 실시 여부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사고 발생 시 가연물 등으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커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물운반자는 필수적으로 자격을 취득하고 운반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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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