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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 추진

 

장수소방서는 특수가연물 정장 및 취급장소에 대한 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를 다음달 2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최근 특수가연물 등 저장장소의 잇따른 화재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관계인 및 저장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여 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특수가연물이란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물품으로 ▲200kg 이상의 면화류 ▲400kg 이상의 나무껍질 및 대팻밥 ▲1,000kg 이상의 넝마 및 종이부스러기, 사류, 볏짚류 ▲10,000kg 이상의 석탄·목탄류 등 품목별 지정수량 이상의 가연물이다.

 

안전관리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량 특수가연물 저장 등 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추진 ▲특수가연물 저장·취급기준 집중홍보 및 맞춤형 안전교육 ▲특수가연물 화재 시 철저한 관련기준 준수여부 조사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특수가연물 저장 및 취급장소에 대한 철저한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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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