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펌프구조대 운영 추진

 

장수소방서는 구조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신속한 구조 및 균등한 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펌프구조대(Pump-Rescue)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펌프구조대는 119구조대의 관할구역이 넓어 원거리, 도로상황 등 장애요인으로 인해 구조대의 현장도착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동시다발적 구조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조대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여 온 국민에게 균등한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작년부터 펌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는 구천동119안전센터(센터장 김한섭)는 기존 펌프차량에 구조전문인력과 구조장비를 배치하고 ▲특수장비(유압장비, 에어백 등)를 활용한 차량 문 개방, 끼임 제거 등 2차 위험요소 제거 ▲수난사고 발생 시 익수자에게 인명구조장비(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등) 전달 ▲생활안전활동 외 기계(농·산업용) 끼임 사고, 추락사고 안전조치 등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소재실 서장은 “펌프구조대를 운영하여 우리지역에서 언제 어디서든 질높은 구조서비스를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