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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장계면 명덕리서 농촌일손돕기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난 27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농촌일손돕기’행사를 실시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임직원 16명은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의 한 농가를 찾아 논과 논둑의 피를 뽑고, 축사의 시설보수 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 공헌의 소명을 실천했다.

 

최진구 사장은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올해도 농번기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번기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일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봉사활동, 환경오염 해소를 위한 실천 등 ESG경영을 통해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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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