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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무주군 숙박시설 현지적응훈련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8일 무주군 당산리에 위치한 J모텔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공균)은 이번 현지적응훈련에서 대형화재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활용방법(SOP235) 교육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시설 동작확인 및 미작동 시 조치사항 ▲소방시설 오작동 시 복구방법 및 조치사항 ▲소방시설 확인 절차 및 유의사항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공균 센터장은 “모텔과 같은 숙박업소는 내부 구조 파악이 쉽지 않고 불특정 투숙객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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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