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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배냇소 지원으로 지역사회를 돕는 장수한우지방공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가치 창출과 ESG경영의 사회공헌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최진구)는 미션 프로젝트인 '장수한우 종축기지화'와 연계해 '장수한우 배냇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지역 내 한우농가 4개 농가를 대상으로 배냇소 분양식을 진행했다.

 

'배냇소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한우농가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수태 번식우(임신우)를 분양하고 분양한 번식우가 송아지를 출산하면 분양 번식우는 회수하고, 송아지는 분양받은 자에게 무상으로 증여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배냇소 지원사업 운영규정에 따라 심사를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양관리 기본교육을 시행한 후 절차에 따라 수태 번식우를 분양할 계획이다.

 

최진구 사장은 “농가 순회 방문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많이 보게 됐고, 이들에게 배냇소 분양사업을 통해 사육두수를 늘리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한 우량종축의 번식기반 조성과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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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