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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20기 농업인대학 5개 과정...‘참 유익해요!’

 

장수군은 농업인 경쟁력 향상과 소등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22년 장수군 제20기 농업인 대학’에서 고품질 과수반(사과재배, 사과전정, 포도), 산림 소득반(두릅, 약초) 2개 분야 5개 과정 중 3개 과정은 완료하고 2개 과정은 운영 중 또는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통해 합리적 농장 경영,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과재배, 포도, 두릅 3개 과정 103명이 교육을 완료됐다.

 

특히 포도 과정은 농임업인 교육수요를 반영해 신소득 작물(샤인머스켓)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작목반 위주 단기 교육부터 포장 및 품질관리, 유통 판매까지 중장기 교육과정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약초 과정은 11월 10일까지 운영으로 25명이 이수 중이며, 사과전정 과정은 11월부터 12월까지 7회 운영되어 사과 수형관리와 다수확을 목표로 사과전정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올해 농업인대학을 잘 마무리하고 농업인들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접목해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전문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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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