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사랑의 김장나눔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가 겨울철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한 나눔 새마을운동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온정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 새마을지도자들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엔 이상수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장, 이맹순 장수군새마을부녀회장, 이상우 새마을지도자장수군협의회장, 안옥순 장수군문고회장을 비롯한 회원 80명이 참여해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세대 230세대에 전달했다.

 

이상수 지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한 최훈식 군수는 “나눔으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는 매년 정성을 다해 떡국, 송편, 김치 등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