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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최북미술관, 전주부채문화관과 문화교류 맞손

11일 최북미술관서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문화예술교류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상호발전 도모

- 교류 전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 기대 돼

- 상호 발전 위한 추진사업 및 홍보, 서로 유기적 연대 확립하기로

 

 

무주최북미술관과 전주부채문화관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맞손을 잡았다.

 

지난 11일 시설사업소 김경복 소장과 전주부채문화관 이향미 관장이 무주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실에서 지역의 문화발전과 활성화 등에 뜻을 같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교류와 지역교류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그리고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홍보 협력함은 물론 문화예술 업무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무주군시설사업소 김경복 소장은 “한옥마을 소재지인 부채문화관과 함께 협업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활성화와 함께 기관 간 상호 협력적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서로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최북미술관과 전주부채문화관은 교류 전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기로 해 무주지역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 2011년 10월 개관한 전주부채문화관은 60여점의 부채 유물을 소장한 상설 · 기획 전시실과 체험관을 갖추고 있으며, 전주 부채의 역사적 가치를 밝히고 부채 장인들의 예술혼을 재조명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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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분야 사업화 박차...RE100 얼라이언스 정기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RE100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수소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의 현안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과제의 사업화 방향, 정부 공모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신규과제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자원순환도시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청정 메탄올 생산사업 ▲100톤/일급 플라즈마 기반 폐기물 가스화 실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이들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과제별 회의를 3~4회 진행하며, 8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9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압가스 내압시험장비, 수소기밀 검사장비 등 주요 설비를 직접 견학하며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