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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주민자치위 워크숍

 

천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빈종욱)는 29일 천천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장수소방서의 협조 하에 진행됐으며, 이미화 주임을 강사로 초청해 안전한 시설 이용의 중요성과 지역 행사·축제 진행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행사‧축제‧다수 교육 운영 시 압사 사고 예방 및 대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법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방법 등 다중밀집사고 예방과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니 숨도 가빠지고 땀도 차면서 자세가 잘 잡히지 않아 어려웠으나, 실제 위급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실시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빈종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기회에 응급처치요령을 정확하게 습득해 주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천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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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