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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빅드라이빙사업 적립기금 사랑의 난방비로..

 

장수군 장계자율방범대(대장 곽한옥)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난방비(등유 200ℓ)를 장계면사무소(면장 이광춘)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 3월 장계 무궁화신협(이사장 송성수), 장계자율방범대(대장 곽한옥), 장수경찰서,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정숙·이광춘)가 함께 하는 빅드라이빙에 따른 업무 협약식과 관련된 사업으로, 장수경찰서와 장계자율방범대가 합동순찰을 하고 순찰한 거리에 따라 장계무궁화신협이 순찰거리 1km당 200원씩 적립·모금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광춘 면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모두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계자율방범대, 장계무궁화신협, 장수경찰서,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 받은 등유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잘 전하고, 앞으로도 장계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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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