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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회장 이상수)는 12일 장수군 장수읍 용계마을 외 2개소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지회에 따르면 이날 장수읍 2세대, 장계면 1세대 총 3세대에게 연탄 1,047장을 현장 배부를 통해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구자강)의 후원을 받아 새마을지도자장수군협의회(회장 이상우), 장수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맹순), 장수군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상수 지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행복 장수건설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훈식 군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 깊다”며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복지 정책으로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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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