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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이장협의회, 취약계층과 인재육성 위해 성금 기탁

 

장수군 이장협의회(회장 박장옥)가 지난 13일 연말을 맞이해 장수군 취약계층 지원과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 발전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된 소중한 성금 200만원(취약계층 지원 100만원, 애향교육진흥재단 발전기금 100만원)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에 전달되고 관내 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되는 등 장수 발전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장옥 이장협의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우리 군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수군 발전을 위해서 이장협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애향교육진흥재단 발전기금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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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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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