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산서면지사협, 사랑의 팥죽 나눔행사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권동주)는 지난 12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모의 길목에서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랑의 팥죽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산서시장 앞에서 열림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윤영술 번영회장, 정상득 이장협의회장, 고동금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기관 단체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나눔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1,000여 만원을 상회했다.

 

이날 모인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충·효·예의 고장인 산서면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볼 수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산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저소득 가족여행 지원사업, 독거노인 제철 과일 지원 및 사랑의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